농협은행 전북본부, 친환경 교실 만들기 ‘NH교실숲’ 제7호 조성

- 전주삼천남초등학교에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400 그루 조성  -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 환경교육 실시 

2023-05-17     김명수 기자
농협은행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17일 전주삼천남초등학교에 친환경 녹색교실인 ‘NH교실숲’ 제7호를 조성했다.

이날 장경민 본부장, 최현순 전주삼천남초등학교 교감, 문광희 전북도교육청 장학사, 이정애 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본부는 ‘NH교실숲 제7호’ 현판식을 갖고 전 학급에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400여 그루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고를 위해 직접 나만의 반려식물을 식재하고 가꾸는 체험형 환경교육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NH교실숲’은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청소년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ESG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농협은행과 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7개 학교에 교실숲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 생태교육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청소년 환경인식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