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생활개선협, 옛 삼양염업사 청결의 날(clean-day) 추진

2023-05-17     임동갑 기자

 

고창군 해리면 생활개선협의회(회장 김현자), 해리면사무소가 17일 청결의 날(Clean day) 활동으로 지역문화유산구역인 옛 삼양염업사 부지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옛 삼양염업사 부지 내 수목전정과 제초작업 후 드러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라남근 해리면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하게 됐다”며 “앞으로 옛 삼양염업사가 근대문화유산을 머금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