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종합사회복지관, 전주성가신협과 함께하는 ‘2023 어부바 멘토링’ 사업 운영

2023-05-11     이정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저소득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2023 어부바 멘토링’ 사업과 관련해 전주성가신협과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북종합사회복지관과 전주성가신협은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력하며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 및 금융을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 교육지원사업 어부바 멘토링 사업의 통합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어부바 멘토링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 임직원을 통한 경제 활동 및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 관념과 안전한 금융 생활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또한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직업 체험, 경제 골든벨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과 전주성가신협 간의 공동 노력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