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족의 달 맞아 농촌여행지 8곳 추천

2023-05-09     홍민희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의 기획전을 준비했다.

9일 도는 매월 농촌 여행지를 추천하는 '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기획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 여행지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족들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의 달 여행지는 △ 정읍 달고운청정사교마을 △ 김제 수류산골마을 △ 진안 외사양마을 △ 무주 무풍승지마을 △ 무주 앞섬마을 △ 고창 강선달마을 △ 부안 청호수마을 △ 부안 뽕디이레농원이다.

5월 한달동안 추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체험비 50%, 숙박비 30% 여행경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농촌 숙박권을 제공한다.

농촌여행 정보와 숙박·체험, 기획상품, 프로모션 등 자세한 정보는 전라북도 농촌여행 플랫폼 '전북농촌여행 참참(www.chamchamtrip.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전라북도 전역에서 펼쳐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전북 농촌여행 플랫폼인 '전북농촌여행 참참'을 적극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