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자이르네, 대구 매매 체결 절반 이상 상승거래

초등학교 품은 초품아 단지, 교육 1번지 수성구 입성 59타입 4억원 대로 내집마련 가능

2023-05-09     길문정 기자

대구에서 지난 3~4월 매매거래가 체결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은 직전 1~2월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지난 3~4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고된 아파트의 거래가격을 1~2월 가격과 비교한 결과, 대구는 55.6%가 상승했다. 이는 조사 대상 707개 주택형 가운데 393개에 해당된다.

이는 3월 이후 시중은행의 금리가 하향 안정되고,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세 부담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제언이다.

대구광역시 교육1번지 수성구에서는 ‘수성자이르네’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조건변경 등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총 219세대 규모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를 통해 초기 구매자금 부담을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구 아파트가 상승된 가격으로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새 아파트를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성자이르네’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성자이르네는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중소형 타입 설계를 적용한다. 동성초와 인접해 있어 짧고 안전한 등하교권을 확보와 더불어, 수성학군의 교육 인프라 등을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 2호선 대구은행역이 위치하고, 여기에 대구순환선이 개통되면 대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성시장, 홈플러스, 롯데슈퍼, 대백프라자 등의 편의시설과 범어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대구어린이대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인근 다수의 개발사업으로 새로운 주거명소로의 부상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