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키즈&뮤직" 공연 개최 "호응"

2023-05-09     이헌치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키즈&뮤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모든 가족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클래식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키즈&뮤직’ 공연은 호기심을 갖게 되며 따라 부르기 편한 동요와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였고, 클래식에 대하여 모르고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영상을 활용하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비롯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클나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공연에 관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클래식뿐만 아니라 많은 문화들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