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홀몸 어르신 초청 노래교실 운영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여름 이불 전달 등 다양한 위로 행사 열어

2023-05-08     김종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행사를 열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일 완주군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4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노래교실을 운영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와 함게 펼친 이날 행사에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교실을 포함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여름 이불 전달’ 등 다채로운 위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박지현 사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여 우리 주변에도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기관 고유의 ESG경영 사업인 ‘키다리 KESCO’ 활동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찾기, 자활근로자 세차·세탁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