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중국내 최대 무역 박람회인 광저우 캔톤페어 참가

- 23. 5. 1 ~ 5일간, 고려자연식품 등 10개사 참여

2023-05-07     김명수 기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33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이하 캔톤페어)' 3기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하고 경진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 임차비, 장치비, 물품운송비 등의 경비를 70% 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캔톤페어'는 200여 개 나라 바이어 20만여 명이 찾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전문 무역박람회다.

경진원은 식품·화장품·패션주얼리·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중소기업 10개사를 구성해 파견했으며, 사전 바이어 발굴을 통해 현장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내실을 높였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들과 함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할 예정이며, 도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묵묵히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