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노인·장애인 복지실현 시설단체 소통 간담회

2023-05-03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노인·장애인 복지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3회에 걸쳐 시설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신규 복지시책 개발을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장애인 시설장, 노인단체장, 노인회 분회장 등 66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노인·장애인 관련예산 1800억원을 편성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시설 인센티브 지원사업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사업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으로 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사업 300명 확대 노인 돌봄 서비스사업 200명 확대 노인 보행보조기 확대 지급 등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인구는 20234월말 기준 104458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1559(30.2%), 장애인 인구는 184(9.6%)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