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산북동 원룸서 화재…40여분만에 진화

2023-04-23     한민호 기자

21일 오전 3시 50분께 군산시 산북동 한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소방당국은 원룸 주민 9명을 구조했다. 

이 중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