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2022 연도대상 개인부문, 전북 지역 전국·역대 최다 37명 수상

- 10년 연속 수상 동김제농협 최운임 지점장 - 5회 연속도 3명...전북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 배출

2023-04-20     김명수 기자
농협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총국장 김현미)은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2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개인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수상자는 무려 37명으로 역대 최다인원이 수상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북지역 최초로 10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하게 된 동김제농협 최운임 지점장이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5연속 이상 수상한 구천동농협 유영철 과장(6회), 진안농협 임미정 과장(5회), 익산농협 유미숙 과장(5회)도 눈길을 끌었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작물재해보험, 정책보험을 비롯해 장기보험, 일반보험까지 모든 손해보험 부문에서 농업인 실익과 고객만족 업적을 달성한 우수 농축협과 임직원이 수상하는 상이다.

김현미 총국장은 “수상자들은 전북농협의 대내외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오로지 고객과 농업인을 생각하는 자세로 임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전북총국도 우수 직원 양성 명가로서 농축협 우수 직원 발굴 및 고객과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보험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금상(2명) 임미정(진안농협), 김미진(순창농협), ▲은상(3명) 유장미(진안농협), 이은선(황토현농협), 최운임(동김제농협), ▲동상(6명) 김혜영(봉동농협), 안영희(황토현농협), 전경아(순창농협), 서지혜(북전주농협), 신미영(장계농협), 서종효(구천동농협), ▲우수상(5명) 최정임(장계농협), 이기복(장계농협), 하현상(순창농협), 오준영(전주농협), 윤동호(일반보험, 전주농협), ▲헤아림상(9명) 유영철(구천동농협), 류제학(전주농협), 김미화(순창농협), 홍성윤(전주농협), 양옥자(진안농협), 김란희(오수관촌농협), 유미숙(익산농협), 김은주(변산농협), 이현숙(화산농협), ▲신인상(11명) 성연옥(장수농협), 최귀문(전주원예농협), 임연숙(순창농협), 유문숙(장계농협), 우주희(장계농협), 김희권(진안농협), 전장미(구천동농협), 박선정(북전주농협), 양세리(진안농협), 박인규(전주농협), 이성숙(전주농협), ▲특별승진전형(1명) 유태형(정읍농협) 등이 수상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