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80명 선정 맞춤 건강관리 제공

2023-04-11     이헌치 기자

부안군은 ICT기술를 활용한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은 맞춤형 생활습관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대상자을 4. 11(화) ~ 4. 28(금)      까지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 (063-580-3887, 3801)에서 8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이 높거나 복부비만, 중성지방,     높은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       판단하에 상대적으로 건강위험요인이 많아 시급히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람     또는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대상을 우선적으로 장비(활동량계)     와 인력을 지원하여 관리하는 공공형 ICT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은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중인 사람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안 군민이나 관내 직장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 APP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서비
  스로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하여 이루어진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을 제공받고 5월부터 10월     까지 24주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식이, 영양,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이행
  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받고 전문 상담도 월 3~4회 개인 맞춤형 모바일 건강     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수준도 향상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