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희망나눔캠페인 ‘우수지자체 표창’쾌거

2023-04-08     전민일보

진안군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7일 진안군청에서 진행된 표창패 전달식은 전춘성 군수, 유병설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자체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전북공동모금회 자료에 따르면 진안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모금액 135백만원 중 일반성금이 75백만원(55%)로 비율이 높은 편으로 14개 시군중 3위를 달성했다.

군은 이웃돕기 우수지자체 상금으로 받은 2,000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현안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매년 연말부터 1월까지 하는 희망나눔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군민의 관심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캠페인에서 모금된 일반성금이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적소에 잘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