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국가암관리사업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국가암관리사업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 제공

2023-03-30     이정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라북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정영범 교수)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내 암관리사업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내 각 시군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위암의 이해와 예방(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서승영 교수) △체험형 프로그램(꿈드림원예힐링센터 유예진) 등에 이어 2023년 전북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지역암센터 정영범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도민들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암관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