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2022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 시상

2023-03-29     정영안 기자

 

원광대병원은 2022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내과계 이동윤(내과), 문선재(신경과), 외과계 장은정(성형외과, 손상준(이비인후과), 고한석(정형외과) 전공의가 2022년도 하반기에 작성했던 충실한 의무기록 작성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병원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는 전공의와 주치의들의 사기 진작과 진료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를 나눠 환자들의 모든 진료 정보와 데이터가 망라한 의무기록을 충실하게 작성해 온 전공의를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 전공의 선정 기준은 환자수/재원 일수 대비 퇴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재원 환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 현재 미비 기록 건수, 미비 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 등이다.

권석현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임상 각 과목의 실기를 수련하는 전공의로서 환자에 관련한 진료 정보를 충실하게 작성한 것은 수련 중인 의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본다바쁜 수련 일정속 에서도 의무기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 전공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