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어촌지원센터, 선진지 견학 진행

2023-03-29     이헌치 기자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24일(금) 생생마을 만들기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2023년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에 선정된 11개 마을 리더 및 주민 35명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우수한 임실 박사골 학정마을, 남원 노봉 혼불문학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만들기 사업 성공의 과정 청취와 체험형 견학을 실시하여 이를 습득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마을 리더는 “다른 지역의 우수한 마을만들기 사례를 보니 우리 마을도 마을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