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동차 전용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석재 추락…2명 부상

2023-03-28     한민호 기자

군산시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대형석재가 떨어져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56분께 군산신 옥구읍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대형석재2개가 떨어져 뒤따라오던 차량 4대가 석재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4명이 다치고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관계자는 "화물차가 3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변경 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한민호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