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익산 부송 데시앙’4월 3일 추가분양 청약 접수

2023-03-28     김명수 기자
익산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와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익산 부송4지구에 선보이는 ‘익산 부송 데시앙’의 정당계약 일정을 마치고 4월 3일 청약 문턱을 낮춰 추가분양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분양 청약은 자격조건을 완화해 만 19세 이상(성년자)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분양 홈페이지(www.익산부송데시앙.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개발공사가 선보이는 익산 부송 데시앙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서 가치가 높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 대부분 해제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여 전용 84㎡ 전 타입 분양가가 3억원 초중반대에 책정됐으며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다. 

익산 부송 데시앙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마련돼 직접 방문 관람이 가능하며, 전화(063-833-1566)로 분양가 및 청약방법 등 세부 사항 상담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