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자동차 부품 공장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기계에 눌려 부상

2023-03-27     한민호 기자

군산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6분께 군산시 소룡동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50대)가 기계에 가슴이 눌렸다.

이 사고로 심정지에 상태에 빠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A씨의 맥박과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한민호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