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전북대 원룸 밀집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간담회

2023-03-27     이정은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금암1동 주민센터에서 전북대학교 원룸밀집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주민 등 지역사회 협업으로 대학가 원룸밀집지역 범죄 예방 등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실시에 앞서 지자체, 지역주민에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덕진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이날 주민간담회에서 지자체, 관할 통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지를 선정해 현장 특성에 맞는 범죄 예방시설이 포함된 계획안을 수립·반영할 방침이다.

김태형 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설문조사, 간담회,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