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능길권역 마을개발협의회 개최

2009-03-19     전민일보

동향 능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현장사무실에서 권역운영에 지속적인 지원과 성공적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능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마을개발협의회(위원장 우석대 박재철교수)가 3월 16(월)일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박재철교수, 건설교통과장,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장, (주)마을디자인 대표 박영선 박사를 비롯한 민간전문가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은 그간의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소득사업 추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재 능길권역의 1단계 사업 중 공공시설분야 공정율 85%의 공정율과 소득기반시설분야 30%의 공정율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능길권역 주민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사업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 분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마을개발협의회를 주관한 박재철 교수는 “다시 한번 사업 추진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많은 관심 속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에 성공적인 사업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마을개발협의회 회의를 마쳤다./진안=김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