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선발 창업팀 사전설명회
- 32개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위해 나아가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2023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3기 초기창업팀을 지난 17일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위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경진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총 41개 팀을 지원하도록 배정받았다.
전라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경진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 발굴 양성해 177팀을 인·지정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경진원은 이날 원내 도전실에서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설명회’를 열어 선정 된 32개팀을 대상으로 협약 및 안내사항을 전달 그리고 창업팀들 간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선정된 창업팀은 평균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자원연계,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경진원은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배정받은 총 41팀 중 본선발 32개 팀을 우선 선발했으며, 선발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실 제공, ▲사업화개발비 최대 5000만원 지원, ▲교육지원, ▲멘토링지원, ▲자원연계 등을 통해 연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중점 지원을 추진하고, 아직 선발되지 않은 예비트랙 9개팀은 4~5월 중 모집(예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현웅 원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팀의 소셜미션 정립부터 사업모델 구축을 지원해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