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선발 창업팀 사전설명회

- 32개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위해 나아가다

2023-03-20     김명수 기자
경진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2023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3기 초기창업팀을 지난 17일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위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경진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총 41개 팀을 지원하도록 배정받았다. 

전라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경진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 발굴 양성해 177팀을 인·지정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경진원은 이날 원내 도전실에서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설명회’를 열어 선정 된 32개팀을 대상으로 협약 및 안내사항을 전달 그리고 창업팀들 간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선정된 창업팀은 평균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자원연계,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경진원은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배정받은 총 41팀 중 본선발 32개 팀을 우선 선발했으며, 선발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실 제공, ▲사업화개발비 최대 5000만원 지원, ▲교육지원, ▲멘토링지원, ▲자원연계 등을 통해 연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중점 지원을 추진하고, 아직 선발되지 않은 예비트랙 9개팀은 4~5월 중 모집(예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현웅 원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팀의 소셜미션 정립부터 사업모델 구축을 지원해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