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익산·완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신규 선정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정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에 이어 또 한 번의 협치로 이뤄낸 놀라운 성과”

2023-03-15     전광훈 기자

지난해 협치를 통해 원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신화를 이뤄냈던 김관영 지사, 정운천·한병도 의원이 또 한 번의 협치로 전북에 큰 선물을 안겼다.

국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은 15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성을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지역 국정과제에 반영시켰다. 

또한 전북도와 지자체 면담은 물론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차례로 만나 전북 산업단지들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정 의원은 “전체 14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전북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에 이어 또 한 번의 협치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수소와 식품 산업이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전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