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 할인전 ‘사면춘풍-봄향기 가득한 공예' 진행

2023-03-14     김영무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공예품전시관이 기획 할인전 ‘사면춘풍-봄향기 가득한 공예’를 진행한다. 타이틀‘사면춘풍(四面春風)’은 ‘사방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란 의미의 사자성어다. 전시관은 부제로 ‘봄향기 가득한 공예’를 내세워 각각의 전시관에 화사한 봄 분위기를 조성했다. 봄의 생명력과 따뜻함이 공예품과 어우러져 관람객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할인전 상품은 스카프와 브로치, 커피잔, 화병 등 10여 종으로 마치 봄에 피는 꽃을 연상케 한다. 특히, 지난해 말 판매관에 신규 입점된 브랜드의 공예품도 일부 포함돼 새로운 공예품을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신규 입점 상품인 ‘자수 브로치’는 공예가가 직접 한 땀 한 땀 수놓은 꽃자수가 담긴 브로치로 이번 기획 할인전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선물을 위한 포장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된다. 기획상품을 포함해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자 상품인 ‘청화 드로잉 수저받침’을 증정한다. 상품 구매는 현장 또는 온라인 쇼핑몰인 ‘명인몰’(jcshop.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jeonjucraft.cor.kr) 또는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에 문의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2023년 첫 선을 보이는 기획할인전의 타이틀 ‘사면춘풍’은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는 사람’을 칭하는 사자성어다”며 “올 한해도 밝고 친절한 얼굴로 고객님을 맞이하며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