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현철)가 주민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문화 향유를 위한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10일 삼례읍에 따르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 6일 개강했다. 

기존에 인기 있었던 강좌와 지난 12월 신규 개설 희망 강좌를 신청 받아 ▲한냇물학당(한글교실) ▲서예교실 ▲다이어트요가 ▲농악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고고장구 ▲스마트폰 활용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참가자들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윤현철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삼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을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코로나 19이후 3년 만에 정상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반응도 뜨겁다”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