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종교인연합, 3.1절 기념 신통일한국 기원식 개최

2023-03-08     정석현 기자

전북종교인연합(공동회장 허종현·이동하)은 8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통일회관3층 대강당에서 각 종단 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104주년 기념 신통일한국 기원식을 가졌다.

또한 전북종교인연합은 이날 회의를 통해 임원조직 확대와 함께 향후 분기별 정기회를 갖고 교단별 순례 방문활동, 봉사활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104년전 기독교와 천도교, 불교 대표 33인이 중심이 되어 3.1 독립만세를 외치며 조국광복을 부르짖었던 선열들의 초종교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종교지도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종교인연합은 지난 2021년 5월31일 전주라한호텔 1층 온고을홀에서 도내 10여개 종단 대표 및 종교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됐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