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성진여객 김진태 회장,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2023-03-01     문홍철 기자

 

제일·성진여객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태 회장은 지난달 27일 임실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 임실군의 7번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최고액을 기부한 김 회장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과 추석을 맞아 임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임실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각각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날 기부한 500만 원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 임실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본인의 고향인 임실군 신평면에 기부하면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심 민 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매년 임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진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임실군에 기부해 주신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임실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