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베트남,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운영을 통한 동남아 시장 진출 및 확대

2023-02-20     김명수 기자
경진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우리도 우수상품을 제조하는 10개의 기업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무역사절단(이하 사절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전라북도 교역국 중 미국, 중국 다음으로 교역이 많은 베트남과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로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됐으며, 10개사가 참가해 MOU 13건(계약추진액 154만불)을 상담액 938만불 등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청신호를 밝혔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상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의 노력으로 체결된 MOU와 현장계약 건에 대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속관리들 통해 참가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한 도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묵묵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