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마무리

2023-02-16     김종준 기자

지난달 26일 나운1동을 시작으로 한 군산시 2023 계묘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15일 옥서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읍면동 신년대화는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것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와 지방선거로 제한돼 아쉬운 점이 많았던 만큼 많은 읍면동 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이뤄졌다.

 

강임준 시장은 신년대화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시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신년대화에서 주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격의 없는 소통으로 일생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부터 RE100 그린산단 조성, 이차전지·첨단소재 기업 유치 및 집적화와 같은 군산 미래 신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년대화를 통해 읍면동별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과 함께 대화한 논의 결과를 토대로 시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