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수진, 익산·전주·무주에 고향사랑기부금

국힘 조수진 의원 전북 3곳, 전남 순천 등 기탁 익산 출생, 전주에서 초중고 졸업한 전북 출신

2023-02-14     윤동길 기자
조수진

익산 출신인 조수진 국민의힘(비례) 의원이 전북 익산과 전주, 무주, 전남 순천 등 4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3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도전에 나선 조수진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4일) 전북 무주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면서 "저를 낳아준 익산과 제가 초중고를 다닌 전주, 제가 당협위원장인 서울 양천의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순천에 이어 네번째이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전북 무주는 지정학적 위치만으로도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황인홍 무주군수님과 수시로 당정협의를 통해 무주의 현안을 경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여당의 예결위원으로서 무주의 숙원인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예산 반영에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