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제 51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2023-02-10     전민일보

 

익산농협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51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합원 배당 등 결산보고서 의결과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익산농협은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불구하고 2022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7천만 원 가량 증가한 497천만 원을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42천만 원과 이용고 배당 161천만 원을 현금배당하고, 12억 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해 배당률은 11.3%로 전년대비 약 41천만 원 증가한 425천만원을 배당했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은 전 세계적인 불황과 러시아 전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합원님과 임직원의 노력, 지역민의 사랑으로 2018년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2023년에도 요소요소에 신규지점을 개설하고 전국적으로 흥행한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으로 떡 판매장 신축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역대 최초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다음 목표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무상비료, 무상식염, 장학금 지원, 소형농기계 보조 등 각종 영농지원으로 39억 원을 집행하고 양 명절 떡세트, 연말 정육세트, 홍보사은품 (고구마)을 포함하여 약 52억 원원 가량을 환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