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63팀 참가 ‘열전’

10~22일까지 군산 관내 5개 구장서 실시

2023-02-09     김종준 기자

 

유소년 축구스타의 등용문인 2023년 금석배 전국 중학생축구대회가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전북도축구협회 주최로 군산 관내 월명, 대야, 서군산, 금강, 어린이교통공원 등 5개 구장에서 중등부 총 63(고학년 40, 저학년 23)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도내 참가팀은 9개 팀으로 U-15 군산시민축구단, 전주 FC 해성, 고창북중, 김제DCT FC, 김제 FC, 완주 FC, 이리동 FC, 이평 FC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 맞춰 대회 종료시까지 숙박·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방역관리를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불편사항을 수시 접수 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석배 축구대회는 전통이 있는 대회로 많은 유소년팀이 참여하는 대회라며 고등부는 오는 5월 경 초등부는 7~8월 경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