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중등교사 선발 합격션, 사회일반 과목 제일 높아

2023-02-07     김영무 기자

올해 도내 중등교사 선발 합격선은 사회일반 과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7일 2023학년도 전라북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01명(장애 4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과목별로는 수학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어 22명(장애 1명), 영어 22명, 체육 21명, 도덕·윤리 18명, 미술 15명, 역사 13명, 기술 12명, 가정 12명 등이다. 또한 전문상담은 24명, 보건은 20명, 영양은 14명(장애 1명), 사서는 5명(장애 1명) 등이 합격했다.

합격선은 9명을 선발한 일반사회가 186.9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영어는 166.97점, 국어는 164.57점, 수학은 158.93점 이었다. 보건과 영양은 각 175.13점, 170.47점 순이었다.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오는 16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과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