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군산지사, 농지은행사업비 234억원 투입 집행

2023-02-07     김종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민수)가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로 작년보다 14억원이 증가된 234억원을 확보해 집행한다.

 

올해 사업은 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과 과원규모화사업에 152억원,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당해농가에 재임대하고 환매권을 보장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에 38억원, 고령농업인의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하는 농지연금사업에 38억원 등 총 234억원이 투입된다.

 

김민수 군산지사장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 등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부채농가 경영회생 및 노후지원 농지연금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