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살해 후 자수한 40대 아들 검거

2023-02-04     이정은 기자

 

어머니를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다.

그는 범행 후 직접 경찰에 신고해 "어머니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