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 오버그로우’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

2023-02-05     이정은 기자

 

베이커리카페 오버그로우 최세미 대표가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쌀 후원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 3일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오버그로우로부터 쌀 3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세미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작년 카페를 오픈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쌀 기부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돕는 것에도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우리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