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익산서 차량 훔친 10대 형제 소년원행

2023-02-01     이정은 기자

 

승용차를 훔친 10대 형제가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익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군과 동생 B군을 붙잡았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중순께 전주와 익산 시내를 돌며 문이 열려있는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 형제는 차 안에 있던 금품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죄 여부와 피해 액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