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청년 취·창업 종합 컨트롤 타워 역할 ‘톡톡’

청년 역량 강화 및 취·창업 지원사업 추진 수행

2023-01-31     김종준 기자

군산시 청년뜰이 청년 역량 강화 및 취·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종합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년뜰은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의견 수렴과 청년의 자립을 위한 교육, 경제, 복지 등 정책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창업가 자생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사업 고도화와 시장판로개척 지원강화를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총 17개 세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지원 사업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미래창업트렌드(육성), 창업아카데미(강화), 시장판로개척(성장) 등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총 7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지원 사업은 청년(18~39)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청년케어, 지역연계 등 3개 테마로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청년정책 프로그램인 청정아카데미(청년정책학교)를 초기부터 행정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년뜰은 7,897명이 방문한 가운데 20개의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2,350명이 참여했으며, 3,837(769)이 대관을 이용하는 등 청년·창업 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올해도 청년뜰이 지역 청년을 위한 열린 소통과 체계적인 취·창업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