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자매(우호) 도시 등 7개 지자체 고향사랑기부 동참

2023-01-30     임재영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이 30일 농협 김제시지부를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은 경북 구미시, 강원 동해시, 경기 안산시, 전남 완도군, 부산 영도구, 서울 은평구 및 관악구 등 7개 지역에 20만원씩 기부했다.

정 시장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됨에 따라 자매(우호)도시 및 도내 지역민, 출향인 등 많은 시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제공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돼 12조의 제도로써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2월 중에는 제도 활성화와 자매(우호)도시와의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자매(우호)도시를 연계하는 품앗이 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고향뿐만 아니라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관심이 있는 지역이면 어디에나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사이트나 전국 농협 방문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한 제도이다.

한편 김제시에 기부하면 농산물꾸러미, , 고구마 말랭이, 쑥앙금떡, 모싯잎 송편, 김제사랑상품권 카드 포인드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