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만나러 ’익산 방문‘

2023-01-30     정영안 기자

 

전북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세계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글로벌문화관은 익산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체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세계문화해설을 기본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체험과 악기·놀이·의상 체험이 매일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프랑스 자수와 와인, 홍차 등 특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팀을 이뤄 희망하는 세계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창조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원데이클래스와 글로벌 쿡 요리교실이 운영되며 힐링 공간인 하늘정원에서는 미니콘서트와 도시 글램핑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낭만포차&플리마켓을 통해 내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하고 소통하는 세계시민 축제도 준비 중이다.

특히,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신설된 현장학습 패키지는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은 물론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익산방문의 해에 발맞춰 더욱 풍성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