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시내버스가 다리 난간 추돌... 1명 숨져

2023-01-26     박민섭 기자

26일 오후 2시 10분께 김제시 신덕동 한 다리에서 시내버스가 난간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사 A(60대)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사를 포함 5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2명의 승객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