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유학생 한국어 실력 향상 지원 프로젝트 운영

2023-01-26     김영무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국제교류원은 동계 방학 중 선배 유학생이 후배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5주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30여 명의 유학생들은 선배 유학생의 지도를 받아 오는 28일까지 5주간 집중적으로 한국어 향상을 위한 스터디그룹 활동 및 특강,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1월 29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류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8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장학금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전주대는 2023년 외국인 유학생 중점 지원 프로그램으로 생활 지원·학업 지원·자기 개발 지원·진로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세계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