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경제규모 확장으로 지난해보다 5.3% 증가

2023-01-19     서병선 기자

 

완주군이 2023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3027건, 2억40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지역 경제 규모 확장 및 활성화로 지난해보다 1000만원, 5.3% 증가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3년 1월 1일 기준 현재 각종 법률에 따라 면허, 허가를 받은 자가 대상이다. 무선국, 병원, 음식점 등 면허 종류나 사업장 규모에 따라 1종(27,000원)~5종(4,500원)으로 구분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인터넷(위택스)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세입통합무인수납기(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하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등록면허세(면허분)는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기간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완주=서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