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 다짐

2023-01-12     김명수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고향사랑 확산에 앞장서고자 12일 NH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오프라인) 및 고향e음(온라인)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임실, 부안 등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하며 전북 발전에 힘을 보탰다. 

올해 1월부터 시행 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줄 수 있다. 

더불어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람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ag.go.kr) 온라인 포털 또는 NH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은 지방재정 확충과 더불어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개인은 소득공제 및 지역특산물 답례품 혜택을 받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