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 낸 완주 군의원 송치

2023-01-12     박민섭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완주군 현직 기초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완주군의원 A씨를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31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차를 운전한 혐의다.

A씨는 술을 마신 뒤 귀가 하다 다른 승용차와 접촉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