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계묘년 '군민과의 소통의 장' 활짝

2023-01-09     전민일보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계묘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의회에 따르면 9일 안천면을 시작으로 16일 부귀면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3 읍·면 연초방문에 함께 동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연초방문이 50명 미만으로 진행됨으로써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에는 제약이 많았던 터라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주요현안 및 건의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동행에는 지역구와는 상관없이 모든 의원들이 11개 읍·면을 함께 방문함으로써 ‘현장에 답이있다.’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김민규 의장의 행보에 한층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동행에 함께하는 김민규 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 진안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한분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의의 대변인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행은 9일 안천면, 용담면을 시작으로 △10일 백운면, 성수면 △11일 동향면, 상전면 △12일 주천면, 정천면 △13일 진안읍, 마령면 △16일 부귀면 순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