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2022-12-29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KBI국인산업(전무이사 이근배)29일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DWP(대왕페이퍼(대표이사 김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이날 엔에이치네트웍스(대표이사 이근신)도 이웃돕기 성금 1만원을 군산시에 기부했다.

 

또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주성(대표 강대식)300만원 상당의 채소라면 100박스를 수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나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영권)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나포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개정면 대황마을에 거주하는 채영숙 주민자치위원은 지난 28일 백미 10kg 100포를 개정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날 옥산복지장학회(회장 전순미)도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옥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회현면 생활개선회(회장 배지영)는 백미 10kg 40포를 회현면사무소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흥남동 남산농장정육식당(대표 진정권)400만원 상당의 돈육 450근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