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장, 지역혁신 선도기업 릴레이 현장방문

- 대륜산업(주) 등 생산현장을 방문해 기업 대표들과 애로 및 규제발굴 소통

2022-12-28     김명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신재경 청장은 전북 지역혁신 선도기업 5개사 생산현장을 방문해 규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전북지역 7개사를 포함 전국 100개사가 선정됐다.

전북 지역혁신 선도기업들은 △공공기관 지역제품 구매 △정책자금 지원 확대 △생산현장에서의 인력수급 애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재경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 후속 조치로 “지역 공공기관에서 지역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우선구매 대상 제품에 대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공공기관에 교육 및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혁신과 성장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