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2022-12-28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사장 오성배)28800만원 상당의 10kg 30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370만원 상당의 연탄 5천장을 나포면사무소에 기부했다.

 

또 군산서해로타리클럽(회장 한학희)3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구입해 개정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군산의료원(병원장 김경숙)은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750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나운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덕찬)도 성금 150만원을, 제일경락안마원 송문경 대표는 25만원을 나운1동주민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또 미룡주공1단지 내에 위치한 아해뜰 어린이집(원장 박해정) 원아들은 성금 486천원을 나운3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특히,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지난 11~12월 동안 성금, 군산짬뽕라면, 김치 등 총 5,200여만원 상당을 군산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단체에 기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