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종신보험료 대폭 인하

2009-03-10     전민일보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보험료가 대폭 인하된 통합형 종신보험 상품인 베스트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NH보험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4회 경험생명표와 새로운 위험률을 적용해 큰 폭의 보험료 인하효과가 발생했고, 갱신특약제도(Non-Guaranteed)를 도입해 가입초기 보험료를 대폭 인하함으로써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업계 최초로 보장자산과 연금자산 외에도 의료보장과 치매보장 등을 통합해 보장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기존 타보험사 종신보험과 달리 NH보험의 베스트종신보험은 생존보장 설계로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존보장 설계란,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을 가입하고 60세가 되면 건강축하금으로 5,000만원을 받고, 60세 이후에는 다시 평생토록 5,000만원을 보장받는 것을 말한다. 박종덕기자